♥호랑이랑 혼인합니다♥/피카츄의 먹부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갤 아기랑] 여의나루역 맛집 서울상가 동백카츠 &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요즘 계속 먹부림 포스팅만 올리네요...(이번달 카드값 정신차리자 피카츄여) ㅋㅋㅋㅋ 오늘은 날씨좋은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남편이랑 20갤 첫째랑 뱃속의 아가랑 같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걷기로 했어요. 어린이집 활동을 보면 바깥놀이를 너어무 좋아하는 첫째라, 그동안 매번 키즈까페만 갔던 것이 미안하여 한강공원가서 사람도 보고, 강도 보고, 공기도 마시구 오자! 하고 떠난 나들이에요. 사실 제 직장이 여의나루역 바로 옆이었어서 그 쪽 동네를 꾀고 있는데, 여의도는 아이들을 데리고 놀만한 곳이 실내면 1) IFC 캐리 키즈까페, 2) 더현대서울의 키즈라운지, 3) 국회도서관 어린이박물관, 4) 최근에 리모델링한 IFC 영풍문고 안의 키즈라운지 뿐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역시.. 더보기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팝업 용산 아이파크몰에! (ft. 운영기간, 가격, 내돈내산 밀키트) 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일본라멘 킬러인 저와 남편이, 순두부찌개 먹으러 용산 아이파크몰 taste park로 가다가 발견한 이찌란라멘 팝업에 정신을 못차리고 밀키트를 구매해와 집에서 해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 가볼게요 :) 사실 인스타로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이치란라멘 팝업이 떴다는 소식을 보고, "아.. 나 너무 저기 가고 싶은데 (육아로 못가니) 자기가 대신 가서 밀키트 좀 사다주면 안될까..?"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쳇바퀴 굴리듯 빨리 지나가는 일상에 까먹고 넘어갔거든용. 그래서인지 용산 아이파크몰 엘레베이터 앞에 "이치란라멘 팝업"이 "CGV 앞에 있어요!"라는 광고홍보를 보고 홀린듯 걸었갔더랬죠. 그럼 간단명료 깔끔한 내돈내산 밀키트 후기와 팝업 정보 소개 시작합니.. 더보기 용산 효창공원역 맛집 발견! 효창동 빵집 베이커리 합 (ft. 위치/가격/분위기/주차 모두 굳)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자주가던 효창공원역 스타벅스 (여기가 제일 넓고 조용해서 남편이랑 같이 스터디하거나 노트북 하기 좋더라구요) 옆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_합"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제가 원래 빵순이는 아니지만.. 여기는 그냥 빵굽는 냄새에 이끌려 들러본 곳이었고, 진짜 느므느므느므 맛있어서 여기 대체 뭐야????하다가 단골이 되버린 이야기입니다. 원래 효창동 빵지순례하면 우스블랑이 떠오르죠? 저도 몇번가봤는데, 주차가 2대만 가능해서 약간 불편했고 건물 자체가 빵집이라 크긴 했지만, 테이블이 편하진 않아서 2번 정도 가고 안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베이커리_합은, 우선 효창동 롯데캐슬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진짜 넓어서 너무 좋음), 빵을 테이크아웃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 더보기 [아기랑 외식] 마포 램랜드 양고기 양갈비 먹방 (ft. 아기의자, 주차장, 서비스 모두 최고) 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에요. 주말을 맞이해서 오전부터 일찍 맘스하트까페에 가서 놀다가, 기력을 쇠진한 남편이 '난 양고기가 먹고싶다!'하여 급 검색하여 찾아간 마포 램랜드. 정말 너어무 만족스럽고, 서비스도 좋고, 그 무엇보다 20개월 지호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줘서 엄빠 흐믓했던 양고기 전문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기랑 같이 불판이 있는 고기집에 식사를 하는게 참 쉽지 않아요. 하지만 화력 등 불세기가 주는 고기 맛 때문에, 집에서 아무리 맛있게 구워봐도 그 맛은 안나고... 저희 부부도 아이 어린이집 가기 전까진 고깃집에서 남이 구워주는 고기 먹고 싶다..라는 생각 너무 많이 하고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14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가끔.. 더보기 [19갤 아기랑] 먹기좋은 전참시 맛집 '돈까스잔치 동빙고' (ft. 주차꿀팁)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8/20일 토익을 남영역 근처 선린인터넷고에서 보고, 저를 픽업하러 온 남편과 첫째 딸 지호와 함께 돈까스를 먹으러 갔어요. (토익 점수 왜 일케 안나오니...부들부들) 남편은 돈까스 귀신이라서 '외식할까?' 하면 매번 '돈까스'라고 대답해서 제가 오히려 '돈까스' 소리만 들어도 지겨울 정도 @_@ 인데요. 그런 남편이 오늘 먹으러 갈 집은 진짜진짜 맛있는 곳이라며 한껏 기대감을 부풀려 놨어요. 차타고 가면서 찾아보니 진짜 맛집 오브 더 맛집이라 이미 유명하더라구요..!! 전참시에 이영자 맛집편으로 이미 소개가 되었던터라 주차는 어디다 하지.. 걱정하며 도착했는데 시간이 딱 1시즘이라 역시 주차는 헬 오브 더 헬. 돈까스잔치 가게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이미 만.. 더보기 여의도 점심 집밥 먹고 싶을 땐, 가성비 백반 맛집 "다락방"으로! (ft. 육휴 중에 찾아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육휴하기 전 직장에 육아휴직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겸 + 친한 선배와 점심약속 겸해서 여의도에 찾아갔어요. 제 직장은 여의나루역 부근에 있는데, 여의도역까지 가서 먹기엔 걷는 시간이 걸려서 (점심시간이 1시간 남짓?) 주로 공작상가나 서울상가에서 주로 점심을 먹었었어요. 여의나루역 회사에서 2018년부터 22년까지 근무했으니까.. 약 5년차로 있을 때 느꼈던 건 역사가 오래된 여의도인만큼, 정말 오래된 맛집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항상 top으로 꼽혀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 "한식집"이었어요. 잘 차려진 백반 한끼는 어른들도 좋아하고, 갓 들어온 신입사원들도 모두들 만족해하는 식사라 주로 점심을 여기서 먹었던 것 같아요. 그.. 더보기 혼공하고 싶을 땐 넓고 쾌적 & 조용한 흑석 까페 뚜스뚜스 (ft. 동작 효사정, 브런치,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브런치를 즐기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아침에 첫째가 일어나면 남편이 주로 케어하고 9시에 등원을 시키지만, 아직 분리수면을 안하는 첫째와 같이 잘 땐 (그리고 지금 임산부라 더 그런듯요) 뭔가 새벽녘에 푹 못자서 아침은 항상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 배려로 9시~10시 사이까지 푹 자고 일어나, 늦게나마 브런치를 즐기는 일상을 즐기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노들엔 브레드숨이라는 빵집 외엔 커피 한 잔 하며 조용히 책을 읽거나 브런치를 즐길 까페가 없어 항상 아쉬웠어요. 그러다 흑석역 뚜스뚜스를 발견했는데, 1~2층 넓은 좌석에 나름 최신 건물인 원불교소태산 기념관에 위치해 있어 화장실, 주차장 등이 너무나 쾌적해서 항상 만족스러웠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쉬고 싶지만, 오후 2시까지는.. 더보기 노들역 근처 & 노량진 맛집 1인 샤브샤브 “샤브로21” (ft. 만원의 행복, 혼밥러 천국)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어제와 오늘은 서울에 계속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비가 오는 날엔 뭔가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류가 땡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피카츄의 먹부림 특집으로 노량진 1인 샤브샤브 맛집 "샤브로21"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노들역 바로 옆 아파트인데요, 항상 친구들이 놀러오면 대접할 맛집이 없어 아쉽고.. 노량진은 또 학생들이 즐겨먹는 느낌의 캐쥬얼한 곳들이 많아 맛집 찾는게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리모델링하는 집을 발견하고, 오잉? 했던 곳이 바로 1인 샤브샤브집 "샤브로21"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컷) 샤브로21은 체인점인데요, 사당동-연남-대학동점 등 서울에만 6개지점이 있어서인지 뭔가 노량진st의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좋았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