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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슈호선정 알림♥)

 

오늘의 주제 :  Airbnb 런칭 후, 연속 2번째 슈퍼호스트의 운영 노하우는?!

 

#1. Intro_Airbnb 1호점 오픈

'내가 할 수 있는 재테크는 다 해보겠다!' 마음먹고 열심히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을 기르기 시작한 시점은

작년 7월 즈음으로,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다. (Time flies!)

남자친구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하는 일상적인 소모성 데이트 말고

서로에게 득이 되고 자극이 되는, 성장할 수 있는 데이트가 없나 찾아보던 중, 

국내최대 여가 플랫폼 Frip에서 Sharehouse 와 Airbnb 강의에 구미가 당겨 수강하게 되었다.

위치와 공유숙박물건에 따라서 소자본(500~1000만원)으로도 충분히 용돈벌이를 할 수 있을라는 생각에,

이번엔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겨보자! 실행력!를 외치며 약 2개월간 빡센 임장 후, 집 옆에 구하게 되었던 조그마한 루프탑.

 

#2. Management_청결/빠른응답/친절함/정확성_이 모든 것이 생명!

오픈 후 6개월 간, 총 50건의 호스팅을 했고 평점 4.9점 이상을 유지해 왔다.

호스팅을 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순서대로 꼽으라면, 

청결성, 빠른응답, 정확성, 가격대비 만족도, 친절함 순이라고 생각한다.

1) 최고급 호텔도 침구에 머리카락이 있거나 욕실 안보이는 곳에 곰팡이가 있다면 당장 환불욕구가 샘솟는다.

2) 게스트는 익숙치 않은 장소에서 24시간 운영하는 프론트가 없이 숙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궁금한게 많을 수 밖에 없다. 무조건 빠른 응답은 아주베리머치 중요하다.

3) 간혹, 에어비엔비 호스트 중 숙소로 찾아가는 길을 부정확하게 안내하거나 주의해야 할 점을 미리 고지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다른 조건들이 아무리 좋아도 숙소에 대한 첫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아주 큰 포인트를 실점하는 것이니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한번 체크!

4) 마지막으로 가심비이다. 비즈니스 호텔이 30만원을 넘어가면 아무리 편하게 묵어도 만족도가 떨어진다. 자신이 지불한 돈의 가치만큼 보상받지 못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호스트가 단기적 이익만 고려하고 숙소운영을 하기 때문에, 가격조절에 실패하여 마치 땡처리처럼 부랴부랴 헐값에 호스팅을 하는 경우를 빈번히 목격한다. 본인이 게스트라면 어떤 가격을 지불해야 충분한 만족감을 누리고 갈 것인가 냉정하게 판단하고 숙소값을 설정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Try various ways to host_장기임대도 전략적으로 고려하자!

 

이번 포스팅의 핵심 파트이다.

숙소는 보통 1~2개월 반 정도 미리 예약이 차 있는 편이었고, 중간 2~3일 비는 날짜는 가격 조정을 통해 100% 호스팅을 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주 고객층인 외국인 친구들의 예약취소 및 에어비엔비 정상참작 정책에 따른 100% 환불이 이루어졌다. (비록 내가 환불불가 엄격정책을 유지하고 있어도 에어비엔비 고객센터를 통해 직권으로 전액환불이 된다)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나는 점차 다양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기 시작했다. 예를들면,

1. 현재 집에서 이사갈 집의 이사날이 맞지 않아 보름 정도 잠시 묵어야 할 숙소가 필요한 직장인 신혼부부

2. 1~2달 특강을 들으러 상경하는 지방 학생들

3. 기숙사 방역시까지 보름 정도 묵을 곳이 필요한 외국인 교환학생 친구들 등

◈ 바뀐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시까페, 대학교 커뮤니티, 피터팬, 직방 등 다양한 루트를 생각해 봐야함은 기본이다.)


이렇게 꾸준히 그리고, 정성을 다해 호스팅을 하다보면

에어비엔비에서 응원해주는 슈퍼호스트에 충분히 선정될 수 있다.

지금도 근심하고 있을 모든 숙박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오늘의 피카츄백만볼트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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